2016년 1월 14일 목요일

김해 화포천의 수달(水撻/水獺)


화포천의 수달(水撻/水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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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水撻/水獺)은 족제빗과의 포유류이며 물속생활을 주로하며 물가에 둥지를 틀거나 굴속 또는 남의 집에도 사는 몸 길이 60~80cm 꼬리길이 40~50cm 정도로 머리와 몸은 편평하게 생긴 동물이다.
실제로 족제비하고 닮게 보이는데 좀 큰편이다.
밤이나 낮이나 활동하지만 영리한 동물로서 사람들때문에 주로 야행성을 뛰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몸이 광택이 있고 짙은 갈색이며 아래쪽은 옅은 갈색을 보인다.
짧은 네발에 물갈퀴가 있어 헤엄을 잘 치며 아주 영리한 동물인데 좋은 가죽때문에 남획되어 휘귀한 동물이 되었지만 최근 보호를 받으며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이다.

주로 먹이를 어류에 의존하기때문에 수질오염과 환경에 밀접한 관계를 보이는 동물이다. 
유럽, 북아프리카, 인도, 아시아 중북부에 주로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북한에서도 평안남도 대흥군의 대흥수달(55호), 강원도 법동군의 법동수달(249호), 함경북도 연사군 신양로동자구의 신양수달(331호)이 천연기념물로 1980년 4월에 지정되어 있다.

수달(水撻/水獺)의 학명은 Lutra lutra 이며 유라시아수달,유럽수달로이라고도 한다.

작은 물고기를 주로 사냥하지만 큰 물고기도 잡아서 물밖으로 끌고나와 먹으며 은밀한 잡수로 접근해서 물새를 잡아 먹기도 한다.
주된 먹이는 어류이지만 비늘이 없거나 적은것 또는 메기,가물치,미꾸리 등을 더 좋아 한다.
개구리나 게도 잡아먹는다고 한다.
지능이 뛰어난 동물이며 사람에게도 친숙하게 길들여 지는 온순한 동물이지만 인공사육이나 애완동물로 사육하는 것은 천연기념물이기 때문에 금지되어  있다.

화포천습지의 수달

수달(水撻/水獺)SONY

한겨울에 핀 붉은 매화같은 이 꽃


한겨울에 핀 붉은 매화같은 이 꽃 이름이 무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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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핀 빨간 예쁜꽃


오늘 오전에 황령산을 오르다가 금련산 구름고개 찻집앞에 핀 빨간색갈의 예쁜꽃을 담아 왔습니다.
붉은 매화같지만 나무가지에 가시가 돋아 있는 것 으로 봐서 매화는 아니군요,

해발 400m이상의 높은 곳에서 부산앞바다의 해풍을 직접 받으면서 피어있는 이 꽃은 자태도 상당히 예쁘게 생겼습니다.
아무리 부산 날씨가 따뜻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겨울 소한추위에 산꼭대기인데 ,
이렇게 꽃을 활작 피운것이 신기합니다.

 
한겨울에 핀 붉은 꽃SONY|ILCA-77M2|200.0mm한겨울에 핀 붉은 꽃

2016년 1월 6일 수요일

국지대찰 영축총림 통도사 에서

국지대찰(國之大刹)영축총림 통도사(靈鷲叢林通度寺)에서::OmnisLog



휴일에 찾아간 통도사 풍경

불지종가(佛之宗家) 국지대찰(國之大刹)영축총림 통도사(靈鷲叢林通度寺)에서 보는 구름같이 찾아오는 불자들의 모습을 본다.

년시 휴일이라는 시기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큰행사가 없는 보통날자인데도 사찰은 붐비고 주차장은 만차를 보인다.
 
언제나 불자들과 관광객으로 붐비는 통도사는 계절에 관계없이 이처럼 붐비는것은 대한불교의 종세를 가늠하게 하는 모습으로도 볼 수 있다.
물론 영남일대의 불교인구의 밀집도 관련이 있다지만 명산대찰에서 만난는 수많은 불자들을 볼 때마다 제2 제3의 불교중흥으로 이어지는 시효가 아닌가 할 정도로 대찰에는 사람들이 붐빈다.
산행을 많이하며 사찰을 자주 가는 나로서는 사찰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난다는 느낌을 받는다.

교통이 좋아지고 자가용 보유율이 늘어난 탓에 공기좋고 역사성 있는 사찰을 찾는 인구가 늘어 나는 이유가 될수도 있겠지만 ,
적어도 불교 인구가 늘어나는 기저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다.
 

불지종가(佛之宗家) 국지대찰(國之大刹)영축총림 통도사(靈鷲叢林通度寺)SONY|ILCA-77M2|18.0mm불지종가(佛之宗家) 국지대찰(國之大刹)영축총림 통도사(靈鷲叢林通度寺)

불지종가(佛之宗家) 국지대찰(國之大刹)영축총림 통도사(靈鷲叢林通度寺)SONY|ILCA-77M2|50.0mm불지종가(佛之宗家) 국지대찰(國之大刹)영축총림 통도사(靈鷲叢林通度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