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등산예찬

등산예찬(登山禮讚).: 산이 좋아 산엘 간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더랍니다. 이젠 내가 이 말을 하곤 합니다. 산엘 가면서부터 얼마나 행복해지는지 모릅니다. 첨엔 건강상 이유로 회복 운동으로 시작했습니다. 산엘 갈 빌미를 얻기 위해 카메라도 장만하고 계절마다 변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때맞춰서 산엘 가기도 하고 또 명산에는 반드시 자리 잡은 명찰 탐방을 위해서도 가게 되다가 어느 날부터는 안 가본 델 가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군요…...



간월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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